2014.04.25_ 트로이카 전

트로이카는 3을 의미하는 러시아어 이다.
그리고...
오늘 다녀온 전시의 작가들 그룹명(?) 역시 트로이카이다.
머.. 영어로 트리플..같은 그런거?!?!

 <출처: 대림미술관 어플>

 

위메프에서 티켓 예매하고...
오늘 다녀왔다..

트로이카 전이 끝날 때 까지..
한번 이용한 티켓으로 재입장이 가능하기 때문에
티켓 잘 보관해야함...ㅋ

 

 

 

  

가장 처음 본 작품인 falling light
비가 내리는 것 처럼 빛이 바닥으로 또르륵~ 내려와 퍼진다...

 

 

 

 

 

이건..
Time only exists so that everything does not happen at once.
시간이 존재하기 때문에 모든 것은 즉시 발생하지 않는다....

나도 이 작품 한번 따라 해보고 싶다...

 

 

 

electroprobe

이 기계들이 무슨말을 하고 있을까요?? 라는 질문에...

난...... 머리가 하얘졌다.....ㅋ

 

 

이건..
the weather yesterday
나에게 어제의 날씨는...
오늘 입을 옷을 고를 때의 참고용이었다.
하지만 작가에게 어제의 날씨는 어제의 나를 되돌아보게 만드는 매개체이었나 보다...

 

 

 ㅋㅋ몇몇.. 멋진 드로잉들....
 

 

 

 와.. 진짜..
'신은 우주와 주사위놀음을 하지 않는다.'는 아인슈타인의 말이 와닿았던 작품..
calculating the universe 
검정주사위 3개가 붙어 있으면 흰주사위 1개가 온다는 등의 논리로 만들어진 작품이다.

이 작품은 가로 중간부터 배열을 시작했다고 한다.

 

 

 각 층마다 센스만점인 rest area도 있다.

 

 

 

 

이건 그저 신기해서..

멍~~~하니 바라보았다...

 

 

 

 

영상 및 사진으로 작품의 몽환적 느낌이 표현이 되지 않아 아쉽다.

아치형태의 빛 굴절이 신기했고...

유리문 안에 들어간듯한 기분이 들었던... 체험형(?) 작품인 arcad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