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2015'라운드/:*::당당하게::*:

2014.03.14_ 박수근 전

생튜 2014. 5. 7. 03:58

 

쌈지길 바로 건너편에 위치한 인사아트센터 도착~~^^

 

 

티켓팅하고~~ 궈궈~~^^

 

 

 

 

"... 박수근의 그림에서는 나무든 인물이든 현재의 모습은 고단한 삶을 숙명으로 받아들이면서 조용히 삶의 새 봄을 기다리는 그런 희망이 애잔하게 그려 있다. 그것이 그 시대를 살아갔든 서민들의 참모습이기도 하였다. "_유홍준

"... 그가 아름다움의 요소를 발견할 수 있었던 것은.그의 사랑이었다. 이러한 주위의 하잘것없는 대상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애착이.있었기에 거기서 남들이 볼 수 없는.아름다움을 볼 수 있었고 이를 표현하는데 성공함으로써 오늘날에는 슬픔마저 느끼게 되는 것은 비단 내사 생전의 그의 여러 가지 모습을 연상해서라기보다는 그 작품 자체가 전달해주는 호소력이 그만큼 크기 때문일 것이다." _이대원

박수근의 그림을 보면서.. 나는 '소박, 투박, 간소'라는 세 단어가 떠올랐다..
그리고 이 둘의 이야기에 크게 공감하였다...

난 특히 4층에 전시된 작품들이 좋았다...
그 중에서.. '고목과 여인(1960)', '나무와 여인(1964)'이라는 작품이 마음에 들었다.

 

 

포토존...

 

 

돈이 없어서...ㅠㅠ 도록은 못사고...ㅠㅠ
엽서세트 구매~><ㅋㅋㅋ
아빠 생선임ㅋㅋㅋㅋ이히히힛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