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놀리아 7.5 한 달 복용 후기

페놀리아7.5 한 달 복용 후기

페놀리아7.5 한 달 복용 후기
영양제야! 내 청춘을 유지해 줘!

 
30대 후반이 되니 피부도, 체력도 예전 같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무기력하고 만사가 다 귀찮아지더라고요ㅠ
특히나 저는 항상 아침잠이 부족하여, 아침밥은 아예 안 먹거나 ABC즙, 사과즙, 포도즙으로 대체합니다.(아침형 인간은 아닌 듯)

출근 후 정신없이 바쁘면 점심끼니를 거르거나, 김밥 등으로 빠르게 먹습니다.
점심을 제대로 챙겨 먹는 날이 적은 것 같아요ㅠㅠ(나 왜 불쌍하지??;;;흐규ㅠ)
기운이 다 빠진 상태로 퇴근하면 저녁 먹을 기운도 없어요ㅠ 결혼 전에는 엄마가 챙겨주셔서 퇴근 후 씻고 밥만 먹으면 됐었는데, 지금은 씻고 밥 차리고 먹고 치우고 헥헥;; 저녁 먹는 것도 힘들더라고요. 그래서 저녁은 남편과 시켜 먹는 횟수가 많았었습니다.
 
정말.. 바쁘다 바빠, 하루하루 정신없이 바쁘게 사는 현대인들에게 균형 잡힌 식사를 매일, 매 끼니 챙기는 것은 어려울 수 있어요. 그래도 내일 또 출근을 해야 하는 우리이기에 필요한 영양소는 간편하게라도 챙겨 먹어야 하잖아요.ㅠ 영양보충제는 이런 격차를 메워주고, 전반적인 건강을 지원해 주기 때문에 점점 더 인기를 얻고 있는 것 같습니다.

늘어지고 늘어지던 한 달 하고도 얼마 전, 유튜버 유나(UNA)님의 히든링크를 통해서 페놀리아7.5(이하 페놀리아)를 구매하였습니다.
다른 올리브유 캡슐을 먹을까 고민하다가 올리브유에 좋은 성분을 압축한 버전인 것 같아서 선택했어요. 내 몸에 더 좋은 것으로 투자한다는 생각으로요.
페리아에 올리브에 함유된 하이드록시티로솔과 비타민E 성분등으로 항산화 성분이 가득가득하다고 하여 믿고 꾸준히 복용하면서 젊음을 지속해 보려고요.
이번 리뷰에서는 비록 약 한 달간의 복용기간이지만 그래도 짧은 기간 동안 느낀 효과(?), 장점, 단점에 대해서 짧게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 복용시간
처음에는 잠들기 약 10분~30분 전에 물과 함께 페리아와 오메가3를 복용하였습니다.
이 시간에 복용하니 당연한 단점이 생기더라고요. 자는 중간에 쉬 마려워서 깹니다ㅠ 하루 중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시간이 취침시간인 관계로 페놀리아 섭취 시간을 변경하였습니다.
저녁식사 직후 바로 섭취를 했죠. 점차 제시간에 복용하는 습관 만들어 꾸준히 섭취하려고 노력했습니다.
 
- 맛 또는 향
페놀리아는 작은 캡슐에 들어있는 무향무취의 영양제입니다. 무향무취, 그리고 캡슐 크기도 작다 보니 별다른 어려움 없이 수월하게 삼키며 복용하였습니다. 삼킨 후 역한 냄새가 올라온 적 전혀 없었습니다.
캡슐 색깔이 왜 초록초록한 지는 모르겠지만, 캡슐에서도 어떤 맛이나 향 같은 것이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 장점
페놀리아 복용 후 크게 두드러진 장점 중 하나는 화장실 가는 시간이 일정해졌다는 것입니다. 원래 변비가 없어서 화장실 가는 것에 대한 걱정은 없었지만, 그래도 일정한 시간에 화장실에 가는 것도 건강함의 척도 중 하나라고 들었습니다. 그 척도가 제 신진대사에도 나타나는 것 같아서 좋네요.
두 번째는 면역력이 좀 더 좋아진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입니다. 최근에 같이 일하는 사무실 분들 감기 걸려서 콜록콜록 기침하고 계시는데 저 혼자 살아남았습니다. 플라시보인지, 오비이락인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면역력이 좋아진 것 같아 기분은 좋습니다.
세 번째는 혈액순환이 좀 개선됐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많이 걷는 날이면 어김없이 종아리 근육이 올라왔습니다. 꼭 잘 때 근육이 뭉치더라고요. 읔!! 아시는 분은 아실거에요ㅠ 얼마나 괴로운지.. 최근에는 2만보, 3만보 이상 걸어도 근육이 올라오는 일이 없었네요. 갑자기 생각날 정도로 인지를 못하고 있었는데 신기합니다.

- 단점
개인적으로 페놀리아의 치명적인(?) 단점은 포장인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한 팟에 15개의 영양제가 촘촘히 박혀있다 보니, 영양제 하나를 뜯다 잘못하면 포장 포일이 옆칸까지 벗겨집니다. 제가 제일 싫어하는 일이 여러번 펼쳐지더라고요ㅠ 아까워서 내일 먹을까 고민하다가 그냥 버렸던 적이 있습니다.ㅠ
포장의 단점을 제외하고는 사악한 가격이라는 단점이 있지만 이건 뭐 넘어갈게요.:)

전반적으로 한 달간 복용한 페놀리아에 대한 제 경험은 긍정적이었습니다.
항산화 제품 넘 좋아요><
우리 같이 모두 건강하고 젊게 나이 들자구요.